Family soceal class, maternal body mass index, childhood body mass index, and age at menarche as predictors of adult obesity : Am J Clin Nurt 2001;74:287-94 [성인비만의 예측인자로서 가족의 사회계층, 어머니 의 체질량지수, 어린이의 체질량지수 및 초경때의 나 이] 배경: 비만은 전 세계를 통하여 증가 추세에 있으며 예방이 가능한 영양장애이다. 그리고 여러 만성 질환 의 위험인자이다. 비만의 유병률은 나이가 들수록 증 가한다. 목적: 31세 때의 체질량지수과 초기 유년기때의 가족 의 사회계층, 어머니의 임신전 체질량지수, 출생시, 1 세, 14세 및 초경때의 체질량지수와의 관련성을 평가 하였다. 방법: 1966년 이후 출생한 북 핀랜드인을 대상으로 코 호트연구를 시행하였다. 분석은 모든 측정시점에서 체 질량지수의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개인을 대상으로 시행하였다(남성 2876명, 여성 3404명). 결과: 출생시 체질량지수는 사회계층이 가장 높은 자 녀에서 제일 높았으나 1세때에는 사회계층과 반비례하 였다. 31세때 사회계층과 체질량지수, 허리엉덩이둘레 비, 비만환자의 비율은 반비례하였다.출생부터 31세까 지 어머니의 체중이 무거울수록 자녀의 체중도 무거웠 다. 어머니의 체질량지수와 31세때의 딸의 체질량지수 는 나이를 보정하면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14세때의 체질량지수가 31세때의 체질량지수를 가장 잘 예측하 였다. 초경이 빠를 수록 14세와 31세때의 체질량지수 가 더 높았다. 결론: 사회계층에 따른 체질량지수의 차이는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초기 유년기때 형성된다. 사회계층이 낮 은 가족의 어린이, 임신전 어머니의 체질량지수가 높 은 경우, 청소년기때 체질량지수가 높은 경우, 초경 이 빠른 경우에는 성인비만의 위험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