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는 지난해 12월, 정부의 보건의료 규제 기요틴 발표에서 제시 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해 강력한 반대입장을 천명하였으며, 국회에서도 이 문제는 양 전문가 단체가 논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 있어 대한의사협회, 대한의학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한의학회 및 보건복지부가 참여하는 '국민의료향상을 위한 의료현안 협의체' 를 구성하여 지난 9월부터 의료일원화를 포함한 의한방 문제를 문의해 온 바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 및 대한의학회는 동 협의체가 한의계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논의가 아닌 십수년간 의료계 숙원사업으로 대의원회 수임사항인 의료일원화를 논의할 것을 제안하며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하였습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에서는 의과대학 및 한의과대학을 통합하여 궁긍적으로 한의사 면허제도가 없어지는 것만이 지속되는 한의사들의 불법행위에 대한 근원적인 해결방안이라고 판단하고, 시도의사회 및 직역 단체의 의료일원화 추진원칙에 대한 의견수렴과 두 차례의 토론회를 거쳐 별지의 '의료일원화 추진 기본 원칙과 의료일원화 세부추진 원칙'이 담긴 의료일원화 추진 제안문(안)을 제출하였습니다.

아울러 최근 의료일원화에 대한 의료계 논란이 일고 있어 붙임과 같이 경과사항 및 정부(안), 대한의사협회 제안문(안) 등 의료 일원화 관련 주요사항과 자료를 송부해드리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붙임-1. 의료인원화 관련 주요 추진 경과 1부

        2. 대한의사협회 국민의료 향상을 위한 의료현안 협의체 의료일원화 추진 제안문(안)

        3. 보건복지부 국민의료 향상을 위한 의료현안 협의체 합의문(안) 제1차 회람용

        4. 대한의사협회, 대한의학회, 국민의료 향상을 위한 의료현안 협의체 합의문(안) 제1차 회람용에

          대한 제안(회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