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들 위주의 기사들이니 참고바랍니다) 주변약국들 연대 통해 환자 돌려 보내야 한국축구가 압박축구라는 신조어를 만들어가며 4강신화를 일구어냈다. 공격선수를 앞뒤좌우에서 봉쇄해 공격루트를 차단한 것이 큰 효과를 본 것이다. 처방약을 자주 변경해 제약사를 괴롭히거나 약국을 곤경에 처하게 하는 의료기관들에 대해서도 압박축구(?)를 한다면 큰 효과를 볼것으로 기대된다. 주변 약국들은 해당 의료기관에 대해 투약을 거부해야 한다. 약이 없다며 환자를 의원에 돌려보내면서 "의사의 부당성"을 설명하면 된다. 이렇게 되면 그 환자는 그 의원을 찾지 않을 것이며 의원은 몇일내에 문을 닫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약국이 없으면 의원도 생존할 수 가 없음을 보여줘야 한다. 하늘높은줄 모르는 의사들의 버릇은 약사가 고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주변 약국들의 단합이 선행돼야 한다. 그리고 체력이 필수이듯 끈기가 있어야 한다. 처방약을 자주 바꾸는 의원을 욕만하지 말고 이를 극복하는 지혜로운 약사가 된다면 산택분업이나 분업폐지 주장은 없어질 것이다. 박정수 리포터 (pajos@hanmail.net) www.dreamdru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