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방문, 산하단체 업무혁신 통한 재정안정 당부 이태복 복지부장관은 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방문, 정부와 공단, 심평원이 유기적인 공조 체제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3일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이태복 장관은 이날 심평원을 격려 방문, 정부와 산하단체의 업무혁신을 통해 보험재정 안정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를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장관은 이날 신영수 원장 영입과 관련  ..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 "며  .. "의료계의 공감을 얻고 국민건강을 지키면서 보험재정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적 식견을 가졌다 .. "고 말했다. 아울러 심평원 임직원들에게는  .. "과거 관행과 구태의연한 방식에서 벗어나 변화를 수용하며 자기 혁신을 통해 건강보험의 큰 틀 속에서 심평원의 중심적인 위치에 설 것 .. "을 강조했다. 이장관은 이날 심사부서와 노동조합을 둘러보며 직원들의 근무환경과 근로조건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고 심평원이 밝혔다. 김태형기자 (thkim@dailyme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