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신상진의협회장 단식농성돌입…오는 22일 오전진료 시군구 비상총회 - 투쟁체 재건 … 대정부 투쟁 대한의사협회 신상진 회장이 19일 의료법 개정안에 항의하기 위해 20일부터 의협 회장 실에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의협은 또한 오는 22일 토요일 오전 진료 후 각 시군구별로 ‘의료법 개악저지’를 위 한 비상임시총회를 갖기로 했다. 의협은 19일 오전 7시 상임이사회의를 열고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 의료법 개정안 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는 것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 의협은 앞서 19일 시도회장 및 상임이사 연석회의를 통해 ‘의료법 개악에 대한 대한 의사협회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대한의사협회는 의료법 개정안의 독소조항이 국회 본회의에서 재론되기를 강력히 요구하며 독소조항이 포함된 채 입법될 경우 의료인의 권리 보호를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투쟁할 것”을 천명했다. 의협은 아울러 금명간 투쟁체를 건설하기로 하고 대정부 투쟁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