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파업 4월 17일 하루만 진행
리병도 리포터 (rheedb@hanmail.net)
의협은 이번 1차 파업을 4월 17일 하루만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1차 파업을 분석하여 2차 3차 파업에 대한 향후 계획은 다시 정하기로 했다.
의협 관계자는 " 이번 1차 파업투쟁은 향후 강력한 대정부 투쟁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가 크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고 단결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적극 협조 바란다."고 밝혔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1차 파업투쟁에 대한 개원의 지침"을 밝혔다.
첫째, 1차 파업 1주일 전부터 내원 환자 분들에게 4월 17일 파업에 대한 설명과 이해를 구한다.
둘째, 파업 1주전부터 각 의원 입구에 파업에 대한 안내문을 부착한다.
이때 사용될 홍보용 게시물의 내용은 전국적으로 통일될 수 있도록 의협에서 별 도 공문을 통해 공지
하며, 홍보용 게시물에는 응급환자가 용이하게 찾아갈 수 있는 병원 응급실 위치를 명시한다.
셋째, 파업은 외래환자에 한하며 외래진료실을 폐쇄환 상태에서 입원실의 환자 (신생아실 포함)에 대
한 진료는 행한다.
넷째, 산부인과의 경우 응급 분만환자에 대한 진료는 시행한다. 주기적으로 투석을 받아야 하는 환자
를 진료하는 인공신장실은 운영한다.
다섯째, 응급실을 운영하는 의원의 경우에는 가급적 병원급 응급실로 환자를 전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나, 시간을 다투는 부득이한 경우 응급환자에 대한 조치에는 만전을 기한다.
다만, 응급환자 진료를 핑계로 응급실에서 외래 환자를 진료하는 행위는 엄격히 금한다.
여섯째, 각 시군구별로 4월 17일 오전에 총회를 개최한다.(광역시도별 또는 권역별 로도 가능함)
일곱째. 총회 개최 후 지역실정에 적합한 대국민 봉사활동을 한다.
기사입력시간: 2002.04.10 23:44 데일리 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