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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뉴스] 醫, 高교과서에 집단이기주의전형 지목 "파문"(2/27)
등록일 : 2002.02.27 조회수 : 2534 작성자 : 관리자
의사파업 당시 사진게재...의협, 법률적 대응 나설 듯 신학기용으로 배포된 고등학교 新윤리교과서에 의료계를 집단이기주의의 표상으로 사 실상 지목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교육부가 제작, 올해부터 사용될 교과서의 "현대사회와 도덕문제" 단원을 보면 작년 의사파업 당시 사진아래 "집단 이기주의는 공동체 붕괴의 중요한 원인이다"라는 구절 을 삽입하고 있다. 사진이 포함된 본문에는 구체적으로 의료계를 거명한 구절은 없지만, 혐오시설로 인식 된 장애인학교에 반대하는 지역주민의 예와 함께 "집단이기주의는 개인적 차원의 이기 주의보다 더욱 집요하고 고쳐지기 힘든 측면이 있다"라고 서술하는 등 사실상 의료계 를 이기주의집단으로 지목하고 있다. 새로운 교과서에 집단이기주의 관련내용이 포함된 사실은 지난 26일 국건투회의에서 한 지역의사회장이 문제를 제기하며 확인됐다. 한편, 의협은 구체적인 사본 제출과 실내용 파악을 이미 마치고, 법률적 대응을 포함 한 다각적 대책을 시급히 마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호기자 (joyjh@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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