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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뉴스] 의료계, 분업철폐 천만인서명운동 돌입(2/14)
등록일 : 2002.02.14 조회수 : 2851 작성자 : 관리자
정책위 불참…처방전은 1매발행 고수 의협이 분업철폐를 위한 구체적인 세부활동에 돌입,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미 지난 7일 "현행 의약분업 철폐를 위한 1천만명 서명운동"에 돌입한 것을 비롯해 같은 날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도 전격 불참했다. 서명운동은 16개 시도의사회와 연계해 일반 국민과 의료기관 내원 환자 및 가족을 주 대상으로 서명인원이 1천만명이 될 때까지 실시된다. 의협은 이번 서명운동 자료를 향후 약사법 개정 등 국회청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300억원 성금모금을 통해 국건투와 정책연구소의 세부 조직구성을 조만간 완료해 본격적인 홍보전을 펼칠 방침이다. 의협은 이같은 분업철폐를 위한 사업추진과 아울러 지난 7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 원회에도 위원구성의 공정성과 형평성의 부당함을 이유로 불참했다. 특히 "공단이 공익대표에 포함된 것은 공익대표의 공정성과 형평성에 크게 위배되며 또한 시민단체는 이미 가입자 대표로 참여하고 있음에도 시민단체 대표인사를 공익대 표 전문가로 인선한 것은 편파적"이라고 주장했다. 의협은 이같은 요구가 수용되지 않을 경우 향후에도 정책위에는 참여치 않는다는 방침 을 확정했다. 이밖에 의협은 처방전 1매발행과 관련, 기존입장을 고수했다. 최근 열린 상임이사회를 통해 의협은 "약화사고 예방과 환자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처 방전 1매와 함께 약국에서는 조제내역서를 발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정리했다"고 밝혔 다. 감성균(kam516@yak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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