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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골다공증치료제 급여기준 완화 목소리 확산(1/22)
등록일 : 2002.01.22 조회수 : 3341 작성자 : 관리자
골대사학회서 제기, 심평원은 보험재정 부담에 난색 골다공증치료제 보험급여 인정기준을 완화해줄 것으로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 지만 심평원이 보험재정 부담을 우려해 난색을 보이고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골대사학회 세미나에서 기준완화 문제를 제기하면서 골다 공증치료제 문제가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의료계에서는 현행 기준하에서 이미 골절이 이뤄진 이후에나 보험급여가 지급된다며 골다공증 예방차원에서 처방할 수 있도록 기준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고소득층들의 경우 보험급여의 적용여부가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중산층과 저 소득층의 경우 아직 골다공증치료제가 고가라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해 병세가 확산될 때까지 투약을 머뭇거리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 이와 관련, 제약사의 한 관계자도 "문의를 해온 환자에게 보험급여가 지급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해도 납득하질 못한다"며 "WHO 기준에 비춰봐도 현행 기준이 다소 높게 설 정돼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보험급여기준이 현실과 괴리되게 된 건 지난 99년 이후 골다공증치료제시장이 팽창하면서 골다공증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으나 보험재정부담이 급격 히 늘어날 것을 우려하는 정부가 예전과 다름없는 기준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 이에 대해 심평원 관계자는 "심평원도 기준완화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엔 동의하지만 보 험재정 부담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라며 "현재 상황으로 봐 올해중엔 기준 개정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내분비내과 한 전문의는 "골다공증이 진전되기 이전에 예방적 차원에서 투약 이 이뤄진다면 총비용측면에서 훨씬 경제적"이라며 "환자들의 아픔을 옆에서 지켜봐 야 하는 의사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오은석기자 (eso@dreamdru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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