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형의원 사이버 여론조사..."계속" 0.7% 불과
보건복지위 이원형 의원이 자체 홈페이지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이버 여론조사결과 네
티즌 총 411명 중 389명(약 95%)이 의약분업을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의약분업 이대로 시행해야 하는가?"라는 제목으로 실시되고 있는 이번 조사는 5일 오
전 11시 현재 △계속해야 한다-3명(0.72%) △수정 보완해서 계속한다-19명(4.62%)으
로 의약분업에 찬성하는 비율이 약 5%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반대의견은 △전면백지화하고 완벽 준비후 다시 시작-301명(73.23%) △시행하
지 않아야 한다-88명(21.41%)으로 약 95%가 의약분업을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
다.
이 수치는 4일 오후 6시 현재 250여명 투표에 약 92%의 네티즌이 의약분업 중단의사
를 밝힌 것과 비교, "전면 백지화" 여론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이번 조사는 야당의원의 개인홈페이지에서 이뤄진 여론조사이며, 아직 투표인
원이 적은 편이라는 한계를 안고 있어 객관적 근거자료로 보기에는 논란의 여지가 있
다.
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월에 시작됐는데도 불구, 아직 투표인원이 400명 선에 그치
고 있고 최근 며칠간 갑자기 투표인원이 늘어나는 등 한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타의견으로 "이렇게 국민을 힘들게 해도 되는 겁니까?" "의약분업 철폐는 연
간 3조원을 절약한다" 등 정책에 대한 비판글도 다수 남겨져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박지호기자 (joyjh@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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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형의원 홈페이지 주소-http://www.round21.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