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비만치료를 위한 전문학회” 토론회 진행경과 및 중앙일보 비만관련기사에 대한 법적대응 검토 -------------------------------------------------------------------------------- 의협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에서는 2002. 9. 3(화)부터 4차례에 걸친 비만관련 전문학회 대표 및 개원의협의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비만치료를 위한 비만가이드라인에 대한 논의를 하였고 먼저 2002. 11. 26(화) 세종문화회관에서 “올바른 비만치료를 위한 전문학회”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계획하였으나 회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고 아직 비만가이드라인의 세부적인 사항에 대한 의견조율이 되지 않아서 공식적인 토론회를 개최하는 것은 언론 및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오해를 받을 소지가 많다는 의견 등을 종합한 결과, 내부적인 합의 도출을 위한 비공식적인 토론회를 먼저 개최하여 회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자고 하여 토론회 날짜를 2002. 12. 20(금) 의협 3층 동아홀에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 내렸습니다. 2002. 12. 20(금) 의협 3층 동아홀에서 “올바른 비만치료를 위한 전문학회” 토론회를 개최하는 서두에 사회를 맡은 고대의대 김형규 교수가 본 토론회는 의협 회원의 내부적인 토론회이고 본 토론회의 자료 및 내용을 공식적인 보도자료로 이용하지 말아 줄 것을 요청하였을 뿐만 아니라 좌장인 가톨릭의대 김경수 교수가 재차 공식적인 보도자료로 이용하지 말아 줄 것을 요청함과 더불어 공식적인 보도자료로 이용할 경우 법적인 대응도 할 수 있다고 언급을 하였습니다. 위와 같이 의협차원의 내부적인 토론회임을 발표하고 본 토론회 자료 및 내용은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므로 외부의 공식적인 보도자료로 발표할 것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발표할 경우 법적 대응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수 차례에 걸쳐서 언급을 한 상태에서 2002. 12. 23(월)자 중앙일보에 토론회 관련 기사가 게재 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추후 이와 같은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고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며 의협의 위상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중앙일보의 토론회 관련 기사게재에 대한 의협차원의 법적인 대응을 위한 검토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2002. 12. 23. 대한의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