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인프라의 붕괴는 이미 모성사망률의 급격한 증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출생아 10만명당 모성사망률은 매년 가파르게 성장해 이미 OECD 국가 평균 9.3명의 약 2배에 달하고 있습니다.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10만명당 모성사망률	12.4	13.5	15.7	17.2

이러한 산부인과의 어려움은 젊은 전공의들의 산부인과 기피로 인해 산부인과 전문의의 절대 부족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숙련된 산부인과 전문의는 짧은 시간 내에 양산될 수 없습니다. 산부인과 전문의를 찾아 농어촌 뿐 아니라 중소도시에서도 대도시로 원정출산을 떠나는 일이 일반화되어서야 되겠습니까?

산부인과의 생존은, 엄마와 아기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투자의 마지노선입니다.
시간은 이미 많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