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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올해는 잦은 장마와 폭염으로 인해 유난히 힘든 여름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벌써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어느덧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게 합니다. 지난 여름의 궂은 날씨를 비롯하여 힘들었던 일들은 다 잊으시고 시원한 가을바람을 반갑게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최근 의료계 소식을 접하면 참으로 암담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얼마전 진행되었던 의료계의 부분파업은 의료공백의 위기를 보여줬으며, 산부인과의사의 12억 배상 판결 소식은 어려운 의료 환경에서도 묵묵하게 진료실을 지켜왔던 우리 산부인과 의사들을 위축시켰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일들은 그냥 사건이 아닌 ‘재난’이라고 부르고 싶을 정도의 참담한 의료계 현실이었습니다.

얼마 전 정부는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하향조정하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도모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코로나의 긴 터널을 빠져 나온 것 같은 안도감이 들면서 한편으로는 이대로 괜찮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사로서 할 수 있는 일은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의료 정보에 관심과 지식을 쌓아야 할 것입니다.

이에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서는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10월 15일 롯데호텔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오니 꼭 참석하시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CMA검사와 머리, 심장 초음파, 난임, PCO, 유방, 요실금 및 외음부 시술 등의 산과 부인과의 술기와 일차 진료의 기본인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해 알아보고 의료법 실무상식 등의 필수교육도 준비였으니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의료계 트렌드와 의학 정보에 많은 도움을 받아 가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많은 회원분들을 학술대회 현장에서 만나 뵙기를 고대하고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장 김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