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처럼 산부인과 의료계 환경도 따스한 기운을 좀처럼 느끼기 어려운 현실입니다. 이런 점에서 그동안 총무이사 4년, 회장 6년을 맡아 오면서 회원 여러분들께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 송구스러운 마음뿐입니다. 여하튼 회원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올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학술강좌를 마련하였습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서 마련하는 학술강좌는 제목이 비슷하여도 내용이 더 알찬 학술강좌라고 생각합니다. 학술강좌도 들으시고 신,구 회장의 이 취임식도 보실 겸 많이 참석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9년 동안 학술대회를 준비해주어 제가 원활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베풀어 주신 민응기 학술이사님께 그 동안의 후의에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또한 그동안 제가 회장의 임무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상임이사, 지회장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성심으로 대한산부인과의사회를 믿고 성원을 아끼지 않고 도와주신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모든 회원님들께 고마운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2007. 10.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장 최영렬
